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쟁의행위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19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해 전체 조합원 88%가 투표에 참여해 찬성률 97%로 쟁의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확대 간부파업,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부분 파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단체교섭에서 노조활동 보장, 0.5시간제 폐지와 8시간 계약제 실시, 부서별 시급차별 폐지, 하계휴가 신설 등을 요구해 왔습니다.■
기사 원문 링크->http://www.tbs.seoul.kr/news/bunya.do?method=daum_html2&typ_800=6&seq_800=56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