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경영진 일동 두 번째 담화문에 대한 노동조합 논평

“담화문이 아니라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7월 17일 회사 경영진 일동 명의의 두 번째 담화문에 게시되었습니다. 사측은 각자의 주장을 끝없이 해보자는 것이 아니라면 담화문이 아니라,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노동조합은 비슷한 기조의 사측 담화문이 두 번이나 발표된 것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노동조합은 두 번째 담화문 내용에 일일이 입장을 내거나 반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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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임금투쟁 쟁의지침 2호

  * 현장에서 노동조합의 합법적인 쟁의행위를 감시하고 방해하는 부당노동행위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전 조합원들은 현장에서 벌어지는 온갖 불법행위, 부당노동행위를 사진, 녹취, 동영상촬영 등의 방법으로 증거를 확보하여 조합으로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예; 개인면담, 섹션별 회식, 친절미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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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조직인 UNI에서 홈플러스 대표이사에게 서한을 발송하였습니다!

지난 7월 14일, 국제노동조직이자 전세계 테스코 소속 노동자들이 가입되어 있는 UNI(유니)에서 홈플러스 도성환 대표이사에게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이 서한은 10년을 일해도 100만원도 받지 못하는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투쟁에 지지를 표하고 협상안조차 내놓지 않은 회사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우리 노동조합의 투쟁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 큰 비판에 직면하기 전에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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