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환 홈플러스 사장 재판정 첫 출석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사은행사를 미끼로 약 2400만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보험사에 팔아넘긴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홈플러스가 개인정보 판매로 건 당 약 2000원의 불법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부상준 부장판사 심리로 24일 열린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 등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은…
[메트로신문 7.23] 홈플러스 노조, “부당해고 노조간부 복직시켜라”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23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홈플러스(대표 도성환) 본사 앞에서 ‘노조간부 징계해고’ 규탄 집회를 가졌다. 노조는 홈플러스가 노조활동 위축을 위해 주요 노조 간부를 해고, 노조탄압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18일 최형선 홈플러스 노조 경기본부장을 징계해고 했다. 사유는 ‘불법태업지시’다. 이는 최 본부장이 올해 1월 노조 단체 카톡방에…
[매일노동뉴스 7.24] 홈플러스노조 통상임금 2차 소송 돌입
홈플러스노조 통상임금 2차 소송 돌입 대규모 소송인단 모집 … “저임금 노동자 임금인상 효과” 법원으로부터 근속·직무수당과 식대 등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을 받아 낸 홈플러스노조가 소송인단 규모를 늘려 추가 소송에 돌입한다. 노조는 “지난달 법원이 근속·직무수당과 식대를 통상임금에 포함하고, 소송에 참여한 노동자 613명에게 미지급된 임금 3억4천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며 “현재 2차 소송 돌입을 위한…